일부 의과대학이 8일부터 재외국민·외국인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확정됐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심 기획관은 "오늘부터 대학별로 재외국민 전형이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며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2025학년도는 확정이라는 점을 의료계에서 충분히 감안했으면 한다"고 했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평가인증을 맡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을 압박하지 말라며 잇따라 비판 성명을 내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오해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 접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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