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들이 '마하 20'으로 날아오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10발까지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칭화대 전자공학과 정샤오핑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4일 중국 학술지 '광통신기술'에 발표한 논문에서 600㎞ 이상의 탐지 범위를 보유한 새로운 마이크로파 광자 레이더 기술을 발표했다.
중국 연구팀은 새 레이더가 세 종류의 마이크로파를 동시에 송신할 수 있고, 상이한 주파수를 비교해 '가짜 표적'의 간섭을 없애는 알고리즘도 개발했다고 SCMP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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