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 개선세가 약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광공업생산(3.5%)은 반도체(18.1%)의 높은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1.9%)와 전기장비(-18.0%)의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증가폭이 축소했다.
서비스업생산(2.3%)도 도소매업(-1.4%), 숙박 및 음식점업(-0.9%) 등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증가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고, 건설업생산(-3.8%)은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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