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계속 거주자 비율./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22년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한 결과 출생률이 두 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김태양 씨는 "첫째 아이 때 육아수당을 지원받았는데 아이를 양육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로 인해 둘째를 계획하고 올해 4월 출산했다.아이가 둘이 되고 보니 생활비가 많이 드는데 육아수당 지원으로 생활이 안정되니 오롯이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 충실할 수 있었다"며 "육아에 제일 필요한 부분은 사실 현금적인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육아수당은 제도 시행 이후 2022년 출생아는 93명이었는데 2023년 출생아는 154명으로 무려 65.6%가 증가해 2023년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0.72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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