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핸섬가이즈’는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등 주조연 외에도 박경혜부터 우현, 임원희까지 짧아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특별출연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단 호평이다.
남동협 감독은 우현의 섭외 과정에 대해 “선배님은 그냥 어떤 친분은 일절 없었는데 처음에는 우현 선배님이 되게 진지한 신부처럼 해주시면 웃기겠단 생각을 한 거 같다.코미디 영화라고 처음부터 막 웃기려 애쓰는 게 아니라 진지하다가 봉변을 당하면 웃기겠단 생각이 들었던 거 같다”며 “선배님께서 과연 해주실까? 마음으로 드린 건데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박경혜와 우현, 임원희는 ‘핸섬가이즈’에서 충격과 공포,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놀라운 맹활약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영화의 빈틈없는 재미를 만들어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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