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개막전에 이어 2연속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원호수가 3세트를 7:15(8이닝)로 한 세트 만회했으나 4세트에 또 한 번 장타(12점)를 앞세운 강동궁이 단 4이닝 만에 15:7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8일 낮 12시 30분부터 4강에서 맞붙는 모리와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4차전(에스와이 챔피언십) 결승전과 5차전(휴온스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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