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23·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할 것이라는 수영 전문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은 6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새뮤얼 쇼트(호주)와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김우민 순으로 시상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남자 자유형 400m는 마르텐스와 쇼트, 위닝턴, 김우민의 4파전 양상으로 굳어졌다.다른 경쟁자들은 이들 4명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라며 “김우민은 지난달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3분42초42의 개인 기록을 세울 때 200m를 1분49초44에 턴했다.남은 200m에서도 좋은 기록을 유지했는데, 이러한 전략 변화가 메달 획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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