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洞庭湖·동정호) 제방이 폭우로 인해 무너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신화통신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5시 48분께 후난성 웨양시 화룽현 둥팅호 제방 일부가 누수 위험을 보이다가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정부와 관련 부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병력을 동원해 긴급 구조작업을 수행해야 한다”며 “제방 검사를 강화하고 잠재적 위험을 즉시 식별해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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