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4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태양전지 기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11년 선행 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화합물의 높은 흡광 특성을 알게 됐고, 2012년 표준 태양광 조건에서 9.7%의 효율(당시 최고효율)과 500시간 장기 안정성을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