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협상시한 넘겨… 우유 ‘원윳값’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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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협상시한 넘겨… 우유 ‘원윳값’ 협상 난항

올해도 작년처럼 낙농가와 유업계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원윳값 협상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올해 원유 가격은 농가 생산비와 음용유 사용량 등을 반영해 ℓ당 0~26원을 원유가격에 반영하는 범위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낙농가는 매년 증가하는 생산비로 인해 원유 기본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최대 폭인 26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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