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마철 침수우려 반지하 집중관리…이주·주거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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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마철 침수우려 반지하 집중관리…이주·주거상향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서울시가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반지하 2만8천여 가구 중 최우선 관리 대상인 1만5천여 가구에 대해 8일부터 10일간 긴급 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침수 방지시설이 꼭 필요한데도 설치가 안 된 곳에는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반지하 가구가 원할 경우 장마철 동안 공공임대주택으로 임시 이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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