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한국은행에서 91조 원이 넘는 돈을 빌렸다.
7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정부가 한은에 일시 대출한 금액은 총 91조6000억 원이었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 발표를 보면, 올 1분기 정부가 걷은 총 국세 수입은 84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조2000억 원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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