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 기준) 2회는 사라진 카사노바 견 백구를 찾는 정자왕(정상훈 분)과 옹화마을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헛구역질을 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던 아내 임신애(전혜빈)가 여섯째를 임신했다.
끝까지 백구의 진실을 모르는 척해주는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의 대화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장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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