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은 5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에서 신정주(하나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3-15 15-0 4-15 15-7 11-9)로 꺾었다.
김영원과 팔라손의 8강전은 7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다른 8강전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원호수,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김종원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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