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존 디어 클래식(총 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해 공동 21위로 밀려났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4위에서 17계단 밀려났다.
1위에는 데이비스 톰슨(미국)이 이날만 9언더파 62타를 쳐 중간 합계 21언더파 192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3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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