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지난해보다 2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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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지난해보다 2주 빨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성 인수공동감염병으로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경련·의식불명·혼수상태로 이어진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은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활동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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