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 만한 동네서 장사하는데” 가게 주인이 잠시 자리비운 사이 박스만 남은 과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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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 만한 동네서 장사하는데” 가게 주인이 잠시 자리비운 사이 박스만 남은 과일상자

주문받은 과일 상자를 배달하기 위해 잠시 가게 앞에 뒀다가 상자 속 과일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과일 가게 업주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야채·과일 전문가게를 운영 중인 A 씨는 과일 배달 주문을 받은 후 수박 두 통과 황도 한 박스를 가게 앞에 놓고 차량에 싣고자 차를 가지러 갔다.

A 씨에 따르면 해당 절도가 발생한 장소는 보안 카메라(CCTV)가 비추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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