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직원들의 북한 복귀가 지연되는 가운데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가 2021년 말 완료할 예정이던 북한 내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을 1년 더 연장했다.
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유니세프 동아태 지역 대변인은 전날 이 매체의 관련 질의에 "유니세프의 현재 (북한 대상) 국가 프로그램을 2025년 12월까지로 1년 더 연장하는 조치가 최근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대북 유엔전략계획(UN Strategic Framework for DPRK)이 비슷하게 연장된 것과 같은 맥락의 조치라고 그는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