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이영지의 무대를 본 지코는 이영지에게 16살 때로 빙의해서 쓴 노래인지 궁금해했고, 이영지는 "나는 너희가 뭐라고 해도 16살 때처럼 살거야"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4살이었던 이영지는 초등학교 이후 멀어졌다가 다시 만난 친구들 앞에서 "너희를 내 거로 만들거야"라는 포부를 밝힌 뒤 지코의 성인 곡 'Tough Cookie(터프 쿠키)'를 선곡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마지막 무대로 더블 타이틀 곡 '모르는 아저씨'를 가창하기 앞서 이영지는 "아버지가 없는 가정 형태로 살아왔다.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이제는 기억이 거의 안 남아있다"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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