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 "올바른 민주주의를 향한 책임의식의 각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지금 눈에 불을 켜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윤 대통령의 (채상병 사건) 수사개입 사실이 특검법의 특검에 의해 전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탄핵으로 연결시키려는 의도는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과 남미 제국에서 보이는, 걸핏하면 대통령을 교체하려고 하는 유혹에 유난히 약한 ‘취약 민주주의’(vulnerable democracy)의 늪에 빠져있다"며 민주당의 올바른 민주주의를 향한 책임의식의 각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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