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자신이 “환경 전문가로서 지식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기재부 당국에서는 환경부 예산을 제일 많이 해본 축에 속하는 만큼 제가 잘 할 수 있는 역할 최대한 잘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지명 후 환경 분야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4대강 등 여야 쟁점이 첨예한 환경 분야 청문회 준비와 관련해 “여러 정책 현안들이 있다”며 “오늘 전부 말씀드리기보다는 추후 자세히 설명 드릴 기회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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