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음주운전, 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현직 남부지검 소속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같은 달 13일에도 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지만,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위해 채혈을 시도했지만, A씨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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