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국민의힘 의원들에 인요한 "사람이 어떻게 참나? 언론이 야단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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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국민의힘 의원들에 인요한 "사람이 어떻게 참나? 언론이 야단맞아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때 조는 모습이 포착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 참는가"라고 두둔했다.

인 후보는 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고 "야단맞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김민전 의원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에 비전발표회도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겹쳐 체력적으로 상당히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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