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표준'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각각 다른 형태로 민간에 제공하고 있던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한 형식과 항목으로 표준화한 것이다.
행안부는 2014년부터 전국 주차장 정보(국토교통부)와 장애인 편의시설(보건복지부), 식품 영양 성분정보(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데이터 203종을 표준화했다.
이번에 신규로 제정된 데이터 표준은 ▲ 현수막 게시대 시설 현황 정보(행안부) ▲ 폐의약품수거함 장소·관리기관 등 정보 ▲ 공공미술·조형물 정보(문화체육관광부) ▲ 지자체가 관리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정보(여성가족부) 등 9개 분야 1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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