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73.6%로 2022년 결과(63.8%)에 비해, 9.8%포인트 증가했다.
부정적 인식에서 ‘정신질환자는 위험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64.6%인 것과 달리, ‘사례와 같은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다’라고 응답하는 비율은 △주요 우울 장애 11.9% △자살사고 12.4% △조현병 31.9% 등으로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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