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측은 교제와 이별 과정에서 두 번의 임신과 중절 수술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수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두 사람이 두 번째 임신중절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2021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의 카톡 대화 내역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대화 내용으로 봐도 A 씨가 허웅에게 금전 요구를 한 건 분명한 사실이다.다만 수년간 협박을 해왔다.그리고 3년 동안 금전 요구를 했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A 씨가 허웅에게 3억 원을 요구한 시기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단 사흘 동안이었다.5월 31일 이후에도 줄곧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이 부분은 허웅의 입장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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