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최고령과 최연소의 맞대결"...김무순-김영원, 64강서 맞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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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최고령과 최연소의 맞대결"...김무순-김영원, 64강서 맞승부

이번 시즌 나란히 프로당구 1부 투어에 데뷔한 'PBA 최고령' 김무순(68)과 'PBA 최연소' 김영원(16)이 두 번째 대회 만에 만났다.

김무순은 지난 2일 열린 프로당구 2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한동우를 승부치기 끝에 1점 차로 이기고 64강에 올랐으며, 김영원은 3일 열린 128강에서 장현준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

김무순은 앞서 지난 1차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에서도 18세의 튀르키예 영건 부라크 하샤시(하이원리조트)와 '50살 차 반세기 대결'을 벌이며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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