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서 ‘알몸 마라톤’ 대회 열린다…男상탈 필수, 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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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서 ‘알몸 마라톤’ 대회 열린다…男상탈 필수, 女는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속리산 알몸 마라톤대회는 해발 430m 말티재 비포장 러닝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는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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