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된 40년 지기의 면회를 가도 될지 고민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한 번은 아내에게 친구 B를 면회하러 가도 되겠느냐는 이야기를 꺼냈다가 크게 다투기도 했다며 아내로부터 "면회 갈 거면 집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A 씨는 아내뿐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면회를 가고 싶다는 자신을 탐탁지 않아 하는 것 같다면서도 "나도 B를 본다고 해서 마냥 좋은 말만 할 것 같지는 않다.그래도 얼굴을 마주 보고 짧게 대화라도 나누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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