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변확대·흥행·경기력 향상” WKBL 신상훈 신임 총재가 제시한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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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변확대·흥행·경기력 향상” WKBL 신상훈 신임 총재가 제시한 비전

WKBL 제10대 신상훈 총재가 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이제는 WKBL의 수장으로서 더 넓은 시야로 여자농구를 바라봐야 하기에 책임감이 크다.

신 총재는 “6개 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자농구 저변 육성 사업에 집중해 유망주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자농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여성스포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앞장설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민국농구협회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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