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가 ‘돌풍’을 둘러싼 실존 인물 연상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날 설경구는 절벽 엔딩 장면에 대해 “(실제 인물을) 염두에 뒀으면 연기 못했을 거다.산으로 올라가지도 못했을 거다”라며 “박동호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연상되는 인물이 없다고 생각했고, 떠올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연기 주안점에 대해 설경구는 “감독님으로부터 주문받은 것은 ‘사람처럼 안 보이면 안 된다’였다”며 “꼭 우리 주변에 있는 인물처럼 연기해야 했지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있을 수 없는 인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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