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키움은 장재영과 팔꿈치 부상 치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포지션 전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고, 여러 차례 대화를 통해 팀과 선수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면서 장재영은 5월 타자 전향을 선언, 야수 훈련과 실전에 돌입했다.
그는 "투수로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연습으로 바뀌지 않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빨리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아직 나이도 적기 때문에 어릴 때 빨리 (타자 전향을) 하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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