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영화인들, 4일 BIFAN 개막식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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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영화인들, 4일 BIFAN 개막식 '총집결'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집결한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는 150여명에 이르는 배우와 감독 등이 참석한다.

'서울의 봄'과 '부산행'으로 1000만 고지를 밟은 김성수 감독과 연상호 감독, '흑사회' 시리즈로 잘 알려진 홍콩 영화계의 거장 두기봉(두치펑) 감독, '링'으로 제이(J) 호러를 전 세계에 알린 나카타 히데오 감독과 일본 코미디의 장인 미타니 코키 감독 등이 개막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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