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팀에 필요한 선수 맞나?' 송성문을 강하게 만든 자기반성
“내가 팀에 필요한 선수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키움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7)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위해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송성문의 유니폼은 온통 흙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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