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 영화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스크린 독과점 문제 등 한국 영화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재일동포 영화인으로 낯익은 이봉우 대표는 일본 영화산업에서의 홀드백 현황과 개봉 영화의 스크린 배정 및 운영에 대해 한국과 비교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영화 유통 시장의 변화가 한국 영화 생태계 전반에 위기를 가져왔다"면서 " 현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영화 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오랜 숙제인 스크린 독과점과 새롭게 등장한 홀드백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론화해 양국의 필요한 영화정책과 서로 적용 가능한 시스템에 대해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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