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는 신윤복의 결정을 존중했고 두 사람은 사랑하지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현재를 선택하며 진짜 이별을 맞았다.
당장 눈앞의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김홍도는 신윤복이 마을에 품은 애정과 대의를 모른 채 하지 않았고, 신윤복도 자신을 세상 밖으로 꺼내준 김홍도의 뜻을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작품은 두 사람을 지켜봐 온 이들에게도 사람과 사랑의 힘을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조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