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중인 글로벌 ETF는 580여개 수준으로, 순자산은 170조원에 달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현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당시 국내에서는 한국 금융회사와 글로벌 금융회사의 경쟁은 무리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팽배했으나,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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