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윌커슨·NC, 데이비슨, 프로야구 6월 MVP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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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윌커슨·NC, 데이비슨, 프로야구 6월 MVP 경쟁

롯데 자이언츠의 1선발 투수 에런 윌커슨과 NC 다이노스의 거포 맷 데이비슨이 프로야구 6월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한다.

최정은 역대 두 번째로 9년 연속 20홈런을 터뜨리는 등 월간 장타율 1위(0.703), 타점 4위(24개)로 맹타를 휘둘렀다.

끝내기 홈런에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홈런 등 인상적인 대포를 자주 쐈고, 월간 타점도 25개나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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