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엘레베이터 제조사 후지텍은 홍콩의 그룹회사 후지텍 홍콩을 통해 홍콩섬 센트럴(中環)의 고층 오피스빌딩 ‘쓰리 가든 로드(花園道三号)’에 리뉴얼 엘레베이터 44대를 공급했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쓰리 가든 로드 완공 시 후지텍이 제조, 설치한 엘레베이터가 가동된지 25년을 초과함에 따라 안전 유지와 기능 향상을 위해 2020년 7월~2023년 9월 리뉴얼을 실시했다.
리뉴얼에 맞춰, 엘레베에티 탑승 전 목적층을 등록해 운행중 엘레베이터 이용자를 최적 분배하는 ‘이지-셔틀(EZ-SHUTTLE)’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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