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호크·줄리 델피 주연의 멜로 영화 '비포 선라이즈' 3부작이 오는 17일부터 릴레이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에무필름즈가 2일 밝혔다.
1995년 개봉한 '비포 선라이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는 유럽 횡단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 남자 제시(이선 호크 분)와 프랑스 여자 셀린(줄리 델피)이 하루 동안 꿈 같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총 18년에 걸쳐 나온 이 3부작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일명 '비포 시리즈'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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