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이혜리가 필선 캐릭터를 위해 힙합 댄스와 치어리딩을 동시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혜리는 "'빅토리'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그 시대의 노래에 필선이가 춤 추는 모습을 생각하니까 너무 벅찼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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