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즉각 철회하고 제1야당답게 방통위원 추천 책무부터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헌법재판소가 판결에서 방통위 2인 체제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민주당의 특검 추진은 억지스러운 몽니"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해 국회 추천 3인 중 민주당 몫으로 최민희 후보를 추천했으나 임명 보류됐고 이후 민주당은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았다"며 "우리 당 후임 추천자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민주당이 거부하면서 방통위 2인 체제를 만들어 놓고 위법 운운하는 것은 그 자체로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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