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경기본부장 맡은 유재학 "몸싸움 관대한 판정 필요할 듯"
프로농구 KBL 유재학 신임 경기본부장은 매년 반복되는 판정 논란과 관련해 "이제 KBL도 '하드 콜'이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 시즌 터져 나오는 심판 판정 논란은 이제 프로농구의 고질이 돼버렸다.
유 본부장은 "농구 종목 특성상 몸싸움이 일어나고, 판정 기준의 애매모호함은 늘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누가 봐도 신뢰가 가는 판정이 나올 수 있도록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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