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분 홍윤상의 선제골과 전반 19분 이호재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울산 수비수 김기희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포항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호재가 조현우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면서 시즌 6호골을 터트렸다.
경기가 끝나고 수훈선수로 지목돼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호재는 "그동안 홈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 상대로 이겨서 기쁘다"라며 경기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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