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열흘 만에 8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장실은 지난달 30일 우원식 국회의장 SNS 계정에 공지를 올려 “현재 대규모 국민 청원 참여로 국회 디지털 인프라가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회의장실은 “그동안 국회 사무처에서 여러 실무적 조치들을 취했지만 접속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또한 특정 청원 처리에 국회 디지털 인프라 역량이 집중돼 다른 청원 신청과 처리에 차질도 우려된다.특정 청원으로 다른 청원에 나선 국민의 권리가 침해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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