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지호(48) 부대변인은 30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전 대표의 '원외 측근'으로 꼽히는 김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 정치의 시작은 이 전 대표와 함께였고, 이제 저는 이 전 대표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동지"라며 "당원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살리는 정치를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부대변인은 "선명하게 검찰 독재정권에 맞설 최고위원이 필요하다.제가 출마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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