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에 고개 숙인 캡틴…“너무 아파요,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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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에 고개 숙인 캡틴…“너무 아파요,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이탈리아의 캡틴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가 고개를 숙였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는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탈리아가 이 대회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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