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22대 국회에 "여야 합의 없는 모습으로 국민들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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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22대 국회에 "여야 합의 없는 모습으로 국민들 실망"

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국회가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힘이 되기보다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 입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어 화성 화재 수습책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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