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배지' 첫 등장… 北 , 우상화 및 체제선전 본격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초상휘장)가 북한 공식 석상에서 처음 포착됐다.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김정은)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착용하고 나온 당일 신문에 실려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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