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단독 배지' 공식 석상 첫 공개…우상화 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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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단독 배지' 공식 석상 첫 공개…우상화 작업 박차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초상휘장)를 처음 공개했다.

김정은 단독 초상휘장이 2012년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으나, 북한 내부에서 이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초상휘장이 주민들에게 대량 보급돼 이를 착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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